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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야기Korea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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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

조선 세종 · King Sejong

재위 1418–1450년

역사

훈민정음을 만든 왕입니다. 그때의 이름은 한글이 아니라 훈민정음입니다. 과학과 집현전도 이 재위에 있습니다.

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녕대군입니다. 태종이 왕자들의 난으로 왕권을 다진 뒤, 세자였던 큰아들 양녕을 폐하고 세종을 세자로 삼았습니다. 둘째 효령이 아니라 셋째를 고른 일입니다. 세종의 치세가 안정돼 보이는 것은 아버지 세대의 피도 깔고 있습니다. 업적만 나열하면 그 바닥이 안 보입니다.

훈민정음은 1443년에 만들어 1446년에 반포합니다. 왕이 직접 창제했다는 것이 실록과 어제 서문의 큰 줄이고, 집현전 학자들이 해례(해설)를 지은 것도 기록에 이름이 남아 분명합니다. 창제 자체를 승려 신미가 이끌었다는 설명은 다른 설입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그 다른 설에 무게를 둔 극입니다.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을 한글이라 부른 것은 훨씬 뒤의 일입니다.

장영실은 노비 출신으로 올라와 자격루 등 기구에 관여한 기술자입니다. 측우기, 해시계, 농사직설도 이 시대의 실용과 연결됩니다. 장영실이 파직된 뒤의 삶은 사료가 짧습니다. 영화 「천문」의 우정과 결말은 그 빈칸을 극본으로 채운 것입니다.

4군 6진은 북쪽 경계를 다진 정책입니다. 땅은 이 지도 밖이라 여기서는 이름만 적습니다. 남쪽에서 세종을 읽을 핵심은 한양의 집현전, 훈민정음, 그리고 글을 모르는 백성을 위한 글자라는 문제의식입니다. 오늘의 세종시는 2012년에 그의 이름을 빌린 행정 도시이지, 그가 도읍한 곳이 아닙니다.

가족관계도에서 보기한양경복궁세종시라는 이름김종서 · 6진훈민정음 반포 · 나두연표서울 시내 탐험에서 보기 (경복궁·숭례문·육조거리·광화문광장)

아래 작품은 극입니다. 분위기를 잡는 데는 도움이 되고, 사실 관계의 교과서는 아닙니다. 불법 영상 링크는 없습니다.

  •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 2019 · 영화

    훈민정음이 어떤 문제 — 말은 있는데 적는 글자가 자기 말에 안 맞는다 — 에서 시작됐는지 보고 싶을 때 고릅니다. 영어 제목은 The King's Letters입니다.

    세종 혼자 글을 만들었다는 실록의 큰 줄과, 승려 신미가 창제의 중심에 있었다는 설을 영화가 뒤쪽에 무게를 둡니다. 신미 설은 연구자 일부의 다른 설이지 교과서의 통설이 아닙니다. 궁궐 대화와 갈등은 극본입니다.

    세종한양경복궁

  • 「천문: 하늘에 묻는다」

    Forbidden Dream · 2019 · 영화

    세종 시대의 과학, 특히 장영실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을 때 분위기를 잡아 줍니다. 자격루와 하늘을 재는 기구가 왜 정치였는지를 크게 보여 줍니다.

    장영실이 노비 출신으로 올라가 자격루 등에 관여한 일은 기록에 있습니다. 왕과의 우정, 말년의 행적, 극의 갈등은 창작에 가깝습니다. 파직 이후의 삶은 사료가 짧습니다. 영화의 결말을 전기로 외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세종한양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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