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태조 왕건
고려 태조 · Taejo Wang Geon
재위 918–943년
역사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연 사람입니다. 수도는 개경이라 이 지도 밖에 있고, 남쪽과는 후백제 전쟁으로 닿습니다.
왕건은 송악, 오늘의 개성 일대 호족 집안 출신으로 궁예의 장수가 되었습니다. 바다와 한강 하류의 경험이 그의 기반이었습니다. 918년 부하들과 함께 궁예를 쫓아내고 고려를 칭합니다. 궁예의 나라 이름은 태봉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남쪽의 상대는 견훤의 후백제였습니다. 전주를 도읍으로 한 후백제와 신라의 남은 왕경을 두고 싸웁니다. 나주를 확보한 일이 후백제의 뒤를 흔듭니다. 935년 신라 경순왕이 항복하고, 왕건은 경주를 경주라 부르며 수도의 지위를 거둡니다. 이듬해 후백제가 무너집니다.
지방 호족과는 혼인으로 얽혔습니다. 왕비가 유난히 많다는 기록은 그 정치의 결과입니다. 사랑 이야기로만 읽으면 호족 연합이 안 보입니다. 고려사에 실린 훈요십조는 태조가 남긴 정치 유언으로 읽어 온 글입니다. 그가 직접 쓴 원본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경의 궁궐 자취는 이 사이트의 지도에 넣지 않습니다. 남쪽에서 왕건을 읽을 때는 전주·나주·경주와의 관계면 충분합니다.
가족관계도에서 보기전주 · 후백제경주고려고려의 건국 · 나두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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