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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야기Korea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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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LLA

전라도

全羅 · Jeolla

전주와 나주가 이름을 나눈 서쪽 남부입니다. 후백제의 도읍, 조선 왕실의 본관, 이순신의 바다가 있습니다.

이 땅의 역사

전라도는 노령 아래의 서쪽 남부입니다. 오늘의 전북·전남과 광주를 한 도로 모아 읽습니다. 도의 이름은 전주의 전과 나주의 라입니다.

마한의 여러 소국이 있던 자리로 전해지고, 백제가 그 세력을 흡수합니다. 백제가 멸망한 뒤 견훤이 900년 완산(전주)에 후백제를 세웠다가 936년 고려에 무너집니다. 나주를 왕건 쪽이 잡은 일이 그 싸움에서 중요했습니다.

조선에서는 곡창이자 왕실의 본관이 있는 땅이었습니다. 이성계의 가문은 전주 이씨입니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의 수군이 이 바다를 기지로 삼았습니다. 명량 물목은 해남과 진도 사이, 전라도 바다입니다.

이름의 유래

전라는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입니다.

통설

고려가 이 지역을 한 도로 정리하면서 두 고을의 이름을 따 전라도라 했습니다. 전주가 내륙의 중심, 나주가 영산강과 바다 쪽의 큰 고을이었습니다. 11세기 초 현종 때의 지방 제도 개편과 함께 이야기됩니다.

다른 설

‘온전하고 그물처럼 이어진 땅’ 같은 한자 뜻풀이는 글자를 보고 만든 후대의 설명입니다. 도의 이름 자체는 두 도시에서 왔다는 쪽이 통설입니다.

땅의 결

넓은 들과 구불한 해안, 많은 섬이 이 도의 얼굴입니다. 한양에서는 멀었지만 세곡이 올라가는 배의 출발지이기도 했습니다.

안으로는 전주처럼 읍성의 도시가 있고, 밖으로는 흑산도처럼 유배의 섬이 있습니다. 같은 도의 경험이 한 가지가 아닙니다.

주요 도시

같은 도의 다른 고을

광주 (光州)

전라도 광주는 백제의 무진주에서 온 고을입니다. 경기도 광주(廣州)와 한자가 다릅니다. 빛고을이라는 애칭은 光이라는 글자 뜻에 기댄 후대의 말이지, 무진주라는 옛 이름을 대체하는 어원 기록은 아닙니다. 견훤이 처음 힘을 기른 일대로도 전해집니다.

나주

전라도의 ‘라’입니다. 영산강 하류의 큰 고을로, 후백제와 고려가 다툴 때 왕건 쪽에 선 일이 유명합니다. 바다로 열린 나주가 내륙의 전주와 짝을 이룹니다.

길목의 사건

후백제, 900–936년

견훤은 892년 무렵 일어나 900년 완산을 도읍으로 후백제를 칭합니다. 궁예·왕건의 고려와 신라의 남은 땅을 두고 싸웁니다. 936년 후백제가 무너지면서 고려가 남쪽을 묶습니다.

임진왜란의 바다

1592년 전쟁이 나자 조선 수군의 기지는 주로 전라 좌·우수영이었습니다. 이순신은 여수와 한산도 일대에서 싸웠고, 1597년 명량은 해남·진도 사이의 물목입니다. 육지의 의병도 이 도에서 크게 일어났습니다.

문화 메모

전주의 한옥과 비빔밥은 오늘의 얼굴이지만, 조선 시대의 전주를 설명하는 첫 문장은 경기전과 전주 이씨 본관입니다. 음식은 그 다음의 문화 층입니다.

판소리의 고장은 이 권역과 깊게 닿아 있습니다. 소리의 사설은 민중의 이야기이지, 실록의 연대기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작품은 극입니다. 분위기를 잡는 데는 도움이 되고, 사실 관계의 교과서는 아닙니다. 불법 영상 링크는 없습니다.

  • 「명량」

    The Admiral: Roaring Currents · 2014 · 영화

    1597년 명량, 적은 수의 판옥선으로 좁은 물목을 막은 싸움을 크게 보고 싶을 때 고릅니다. 이순신이 파직되었다가 돌아온 직후의 일입니다.

    조선 배가 열두 척가량이라는 큰 줄은 난중일기와 장계의 기록과 맞습니다. 일본 배의 정확한 척수와, 배 위에서 누가 누구와 맞붙었는지는 영화의 스펙터클입니다. 대사는 사료 문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이순신왕의 목록 · 이순신임진왜란 주요 해전전라도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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