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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야기Korea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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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성왕

백제 성왕 · King Seong

재위 523–554년

역사

수도를 부여 사비로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라 한 왕입니다. 554년 관산성에서 죽습니다.

성왕이 즉위했을 때 백제의 수도는 이미 웅진, 오늘의 공주였습니다. 한강은 475년에 잃었습니다. 성왕은 538년 금강 하류의 사비, 오늘의 부여로 도읍을 다시 옮깁니다. 웅진의 귀족 정치를 벗어나 왕권을 세우려는 이사이기도 했습니다.

나라 이름을 남부여라 한 것은 북쪽 부여의 후예라는 선언입니다. 부여라는 오늘의 고을 이름은 그 선언과 닿아 있습니다. 사비라는 당시의 지명과 부여라는 뒤의 행정 이름을 구분해서 읽습니다.

성왕은 신라와 손잡고 한강을 되찾으려 했습니다. 동맹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554년 관산성(오늘의 옥천 일대)에서 신라군과 싸우다 죽습니다. 사비 천도의 자신감과 한강 회복의 실패가 한 왕의 재위에 같이 있습니다.

사비 시대의 공예와 절은 그가 죽은 뒤에도 이어집니다. 성왕 한 사람이 정림사지와 금동 향로를 다 만들었다고 적지는 않습니다.

가족관계도에서 보기공주 · 웅진부여 · 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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